1. 세계최대 조선/기자재전시회 - 함부르크 SMM 전시회 그리고...

    세계 최대 조선 및 기자재 전시회 - 함부르크 SMM 세계 최대 조선 및 기자재 전시회 - 함부르크 SMM 말할 수 없는 업무내용이지만, 업무를 위해 세계 최대의 조선/기자재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무엇보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업무관계의 폭을 넓히는 場이었습니다. 폭넓은 인간관계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는 보람이 있었고, 이제는 놀랍지도 않게 한국업체들이 많이 참여했었습니다. 금전의 여유가 있다면 이런 곳을 찾아 다니며 아이디어를 발굴하거나 새로운 제품을 받아들여서 좀더 한발 앞선 조선강국(?)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     

    by 오광신 2008.10.06 0 Comments
  2. 또 하나의 별명 오-냄비~

    by 오광신 2008.10.06 0 Comments
  3. 혼자서 런던에서 주말 보내기

    런던에서 광팔이의 주말 런던에서 광팔이의 주말 독일 함부르크에서 일을 마치고 다른 일을 하기 위해 런던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세 번째 런던을 방문하는 데도 타워브릿지와 다소 지저분한 지하철(Tube)밖에 기억이 안나는데 다행스럽게 주런던에서 주말을 보내는 덕분에 다리 아플 정도로 바깥구경을 했습니다.런던아이를 타볼 작적으로 지하철을 타고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에 내려서 바깥에 나왔습니다헉! 이건 부산 남포동 극장가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에 넘쳐났습니다.대충 계산해 보니 1시간은 족히 기다려야 런던아이를 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어쩔 수 없이 9.8파운드(2만원)짜리 강따라 그리니치까지 배로 관광하는 시티크루즈를 탔습니다.일 때문에 바쁘게 영국에 왔을 때하곤 꽤 다른 기분에다가,주말을 보낸다는 마음으로 런던을 바라보니 참 크고 볼게 많습니다.역시 역사깊은 나라, 세계에서 유명한 도시 답게 참으로 볼 것이 많고 배울 점도 있었습니다.다음 번에 로또 1천만원 당첨되면 식구들하고 꼭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사진으로 대충 광팔이의 관광사진을 몇 개 올려봅니다.(결혼전에 혼자 놀았으면 영국을 헤맸을 것입니다ㅠㅠ)  

    by 오광신 2008.09.28 0 Comments
  4. 핀란드에 계신 아버지께...

    by 오광신 2008.09.23 0 Comments
  5. 2008년 산딸기와 이야기 사진 묶음

    by 오광신 2008.06.08 0 Comments
  6. 유채꽃 향기가 너무 찐한 봄나들이...

    by 오광신 2008.04.20 0 Comments
  7. 아빠, 태안 자원봉사 가고 싶어요 !!

    아빠, 태안 자원봉사 가고 싶어요. 그냥 농담삼아 아이들에게 함께 가겠냐고 물어 봤더니 큰 아이가 끼워달라고 사정한다. 그나 저나 쉬는 날에 혼자 가려니 꾀가 나던 참에 잘 되었다. 회사에는 가족과 함께 가겠노라고 결정해 놓은 상태에서 아이들이 꽤 힘들 것이라는 걱정을 봉사활동 끝마칠 때까지 떨칠 수가 없었다. (사실 걱정을 너무 많이 했었다) 여하튼 무사히 잘 다녀 왔고, 아직도 아름다운 태안바다가 안타깝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더군다나 회사와 무관하지 않다보니 엄청난 회사 사람들이 매일 밤새며 다녀 오면서도 감히 어디에서 왔노라는 말도 못하고 수차례 다녀오면서도 마치 벙어리처럼 묵묵하다. 와우! 황금만큼이나 화창하고 꽃으로 수놓인 봄의 입구에서 이런 날엔 산에 오르거나 나들이 하기 참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오따따는 타고난 산꾼 답게 어른들 처럼 열심히 기름제거 봉사를 하였고 오뚜띠는 열심히 하다가 점심 먹고 꾀가 나던지 딴청을 부렸지만 아이들 모두가 매우 만족한 수준으로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마쳤다. 다녀온 이후, 오히려 아이들보다는 아이들 엄마가 피곤해 죽겠다고 난리다. 왕복 10시간 이상 버스를 타고 가서 어른들 처럼 두 나절 일하고 무사히 마친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촬영제한으로 비록 기념사진은 없지만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라 생각한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오따따에게 다시 오겠느냐고 물어 봤더니 다음에는 안오겠다고 확실하게 답변을 한다. 한라산 눈보라 속에서 10시간을 버틴 아이의 무슨 마음인지 알 수가 없다.

    by 오광신 2008.04.14 0 Comments
  8. 여름과 겨울을 교차하면서...

    by 오광신 2008.03.19 0 Comments
  9. 오승미작 "행복한 눈물(?)"

    by 오광신 2008.02.02 0 Comments
  10. 아듀 2007 & 희망찬 2008 기다리며 (가수 오승미 동영상)

    아듀 2007년 그리고 희망의 2008년 해를 거듭할수록 이벤트가 많아지고, 늘어나는 흰머리 만큼이나 아이들은 커가고, 흰머리 숫자만큼 월급올라갑니다. 반대로 스트레스와 일거리는 아이들 커가는 속도만큼 벅차게 벌써 두달째 오십견이 찾아온 모양인지 매일 어깨죽지 통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남자가 나이들수록 어깨에 짐이 많아진다고 하던데, 보이지 않는 짐(스트레스)가 어깨를 아프게 하는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바빠도 희망적이고 즐겁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직장인들이 꿈꾸는 환상의 직장인지도 모릅니다. 연말 들어서 삼성이라는 이름이 수난을 겪습니다. 특히 삼성이라는 브랜드 값어치가 너무 무거운 만큼 대외적인 사건이 터지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 자기 이름보다 회사 이름으로 인해 인생을 조심스럽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도 얻습니다. 매일 1천명에 가까운 엄청난 인원을 거제에서 태안까지 보내는 일을 보더라도 회사의 이름이 곧 자기 얼굴(이름)이고 여기에다가 도덕적인 책임감까지 지녀야 한다는 것으로 생각된다. 어찌되었든 무겁고 복잡한 한 해가 지나고 있습니다. 연말을 조용하게 보내는 분위기에서 우리 팀도 오붓한 송년가족 모임을 했습니다. 공조회장인 아빠는 여전히 행사의 사회를 보게 되었고 오승미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아래 오승미 노래하는 동영상 화질은 별로지만 목소리 하나 만큼은 일품이었습니다)   다운로드 : http://iLoveGeoje.com/data/2007_12_20_sm5.avi   !!모든 분들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랍니다!!  

    by 오광신 2007.12.21 0 Comments
  11. 수목원에서 밤을 땄던 사진이야기

    by 오광신 2007.11.25 0 Comments
  12. 여름방학에 있었던 이야기...8월

    by 오광신 2007.11.25 0 Comments
  13. 오랜 노력의 결실, 광팔이네 회사 여객선 수주

    제목 없음 아래 계약을 위해 몇 달간 고생을 했는데 계약의 보람을 얻게 되었습니다.수주했으니 이제부터 고생시작이지만 ... 삼성중공업, 크루즈페리선 2척 수주 3만GT급 고급여객선 수주 상선, 에너지시추선에 이어 여객선 분야로 사업영역 확대 시동 유럽최대 여객선사와 계약체결, 향후 여객선시장 점유율제고 기대 8만5천GT급 초대형 크루즈선 선형 연구개발 완료 2007-08-23 11:30:21     ◇ 스웨덴 고텐버그시 스테나사 본사에서 여객선 계약서명식을 하는 장면 삼성중공업은 23일 유럽최대의 여객선 운항선사인 스웨덴 스테나社로부터 준크루즈급인 3만1천GT짜리 고급여객선 2척을 2억7천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삼성중공업이 유럽으로부터 여객선 추가수주 가능성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조선업계의 마지막 미개척 분야인 크루즈선 시장에 바싹 다가서고 있음을 의미하는 수주이다. 이번에 수주한 여객선은 크루즈선의 전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길이 212m, 폭 27m로서 ▲330명의 승객과 차량 250대를 싣고 ▲시속 22노트로 운항 할 수 있으며 2011년 3월 인도돼 네덜란드와 영국사이를 운항할 예정이다. 이 여객선은 최고급 인테리어, 에너지효율 극대화, 선체의 안전성 확보면 등에서 기존 여객선 및 일반 상선과 확연히 차별화 된 선박으로서, 우선 ▲호텔 수준의 대형레스토랑, 쇼핑몰, 극장 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객실소음이 IMO에서 요구하는 60dB 보다 낮은 55dB로 설계됐고, 객실과 통로사이의 소음까지도 최소화했으며 ▲북유럽 지역에서 유행하는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삼성중공업은 밝혔다. 또 ▲ 승객이 많거나 적은 장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냉난방 및 공기순환양을 자동조절할 수 있는 등의 ‘가변제어식 에너지절감 설계’로 10% 이상 연료절감 ▲북해 및 발틱해 지역에서 두께 1미터 이상의 유빙을 헤치며 운항할 수 있도록 구조적 안전성을 강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발주처인 스테나社는 발틱해, 북해 및 아이리쉬해 등지에서 12개의 여객 항로를 운용하고 있으며, 1939년 창립이래로 매년 흑자를 기록할 정도로 세계적인 우량 여객선사로서 이번에 입찰방식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삼성중공업에 여객선 건조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은 독일,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의 쟁쟁한 여객선 전문조선소를 제치고 여객선을 수주하게 된 것은 스테나社가 발주한 고기술, 고부가가치 선박인 드릴쉽 3척을 연속으로 건조하면서 기술력, 품질 등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심어 주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 2001년 그리스 미노안社에 3척 및 2006년 네덜란드 노포크社에 대형여객선 3척을 연속 인도함으로써, 세계최고 품질 및 경쟁력을 갖춘 독자적인 여객선 설계기술과 선형개발 능력을 축적하였으며 이번에 스테나社 여객선을 수주함으로써 미래전략 선종인 크루즈船 사업 진출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오늘날 국내 조선업계는 ▲유조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LNG선 등과 같은 상선 부문 건조에서는 세계1위의 경쟁력을 지니고 있지만, 크루즈선을 비롯한 여객선은 아직도 유럽 조선소들이 9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실정이다. 크루즈선의 경우 ▲척당 선가가 무려 5 ~ 10억달러에 달하는 업계 최고가 선박이며 ▲연간 130억달러 규모의 신조선 시장 규모로 세계선박시장의 12% 이상을 차지하는 시장이고 ▲상선분야에서 중국의 추격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 등을 감안할 때 국내 조선사가 반드시 개척해야 할 대표적인 블루오션 시장이다. 삼성중공업은 2010년을 전후하여 크루즈선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는 전략하에 ‘8만5천GT급 초대형 크루즈선’의 선형을 이미 개발해 놓은 상태이며, 지난 2000년부터 국내 호텔 인테리어 업체들과 ‘inTEC’이라는 기술협력위원회를 결성, 인테리어 기자재의 국산화, 설계 및 시공기술 향상을 주도함으로써 여객선 건조의 핵심요소인 인테리어 기술축적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객실설계, 소화, 구명설비 등 국제기준의 인명 안전시설도 자체설계 및 제작이 가능하며, 여객선 자동제어 운항시스템도 개발완료함으로써 크루즈선 건조에 필요한 기술적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중국, 인도 등지의 신흥부호 증가에 따라 지난해 크루즈선 여행객은 1690만명 정도였으며, 매년 8%이상씩 증가가 예상된다. 이번에 수주한 여객선을 명품선박으로 건조하여 한국 조선업계의 미래를 밝게할 크루즈선 건조를 위한 귀중한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남대 기자 hnd@ebn.co.kr [EBN바다뉴스] 이 기사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주)이비뉴스에 있으며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by 오광신 2007.08.23 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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